인사말

프리미엄진(명풍청바지)수선의 원조 신촌현대사

새로운 도약 ! 
현대사 수선실장 김신택입니다.

그러나 좋은 기술도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면 그 또한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우연찮게 올라온 어느 커뮤니티의 글, 글쓴이 닉네임 ‘손오공’. 한 젊은 매니아의 
글은 그 동료들의 마음을 움직였고 저 또한 그에 상응하는 노력으로 많은 
매니아들의 사랑을 버팀목으로 삼아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현대사 수선실장 박승훈입니다.

복식 기술을 익힌지 벌써 3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가장 어려웠던 시절인 50년대에 태어나 배고프게 
자란 저와 같은 세대의 사람들에게 어른들께서는 입버릇처럼 말씀하셨습니다.
‘기술을 익혀라 그래야 배를 곯지 않는다.’ 
그래서 15살이 되던 해인 1975년, 
양복점 견습공으로 맞는 봄이었습니다.
세월은 흘러 기성복이 나오면서 양복점은 쇠퇴의 길을 걸었고 
저는 31세가 되던 해에 반도패션의 수선실로 이직을 하면서 
수선업계와 첫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수선일이 
1998년 12월 지금의 현대사를 창립하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고, 
6년이 지난 2004년 4월, 용어도, 기술도 낯설고 아무도 시작하지 않았던 일, 
바로 ‘프리미엄 수선’이라는 큰 타이틀로 수선계에 큰 충격이 되어 수선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신촌현대사 02-323-2899

신촌현대사의 존재

가난한 시절에 시작해 이제 수선업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만,
(지금 이 순간 ‘머무는 순간, 생각을 멈춘 순간, 행동을 멈춘 순간 모든 것은 도태되고 퇴보한다.’)는 
저의 신조처럼 또 한 번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바로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하면 되돌려 드릴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실천합니다.
여러분들의 사랑을 받는 신촌현대사가 한국의 ‘청바지 수선 문화’를 
주도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